블로그에 글을 잘 안쓰긴 했지만 그동안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연구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짧은 논문을 작성하게 되었다.
처음 작성하는 논문인데 제대로 하고 싶어서 교수님과 주변 지인분들께 부탁하여 많은 수정을 거쳐 어찌어찌 제출하였다.
그 이후 교수님께서 학회 한번 갔다오면 된다하셔서 이번 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.
학회 참석이 6월27일 11시안에는 목적지까지 도착을 해야했었다.
잠 자고 새벽에 출발하는게 방법일 수 있지만 그 때 일어날 자신이 없어, PC방에서 친구랑 게임 하다가 첫차를 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!
(중략)
첫차타고 어찌어찌 부산역에 도착하였으나 이 때부터 피로와의 싸움이 시작이 되었다..
(학회 가는 중)
이 때 부산-오송-광주송정의 일정이여서 절대 잠을 자지 말아야 했다.
일단 도착은 했다. 정신이 멍하지만 버틸 수 있었다.
진짜 도착
도착해서 이제 포스터를 붙이는 작업이 있어 같이 논문 작성했던 멤버의 논문 포스터도 붙였다.
(이 후 점심 먹고 끝나는 일정인줄 알았다.. 하지만)
학술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었다.
상을 받은 후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버스를 탄 후 사상터미널로 온 다음 12시30분에 기숙사에서 쓰러졌답니다. ㅎ..
아무튼 끝